안녕하세요. 제이디워커입니다.
마케팅은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죠. 만나는 대표님도 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대표님은 마케터라고 하면 마술사처럼 생각하십니다.
100만원 줄테니 1000만원 또는 2000만원 3000만원으로 만들어오라고 식으로 말하고...
뭐 맡겨 놓은거 찾는거처럼 그렇게 압박을 주시는 A 대표님에게 직접 한번 광고든 글이든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 드려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또 이런 이야기 하시죠. 나 예전에 해봤어.
뭐 해보셨어요? 하면
나두 다 네이버 광고 돌려보고 블로그에 글 써보고 그랬어. 언론보도같은 것도 해보고~
그런데 지금 저랑 만나셨네요! 그럼 예전에 하셨던거 다 땡땡땡!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말 못했겠죠 당연히???ㅋㅋ
그렇게 마케팅을 잘 알고 왕년에 마케팅 직접 해보셨다는 A대표님이 왜 더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지금도 제자리 또는 후진해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에 다른 B대표님을 만났는데 그 대표님이
"예전에 잠깐 마케팅 업무를 진행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ㅇㅇㅇ 부분에 부족한 점이 ~~하게 있어서
인원을 몇명 충원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대표님이 있으시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A대표님과 B대표님의 차이점은 어디에서 나오는걸까요?
바로 마케팅에 대한 이해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A대표님은 포괄적인 마케팅이란 지붕 밑에 있는 디테일한 마케팅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콘텐츠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그로스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등 각 파트마다 롤이 있고 그 분야에
톱니바퀴처럼 딱 맞춰 들어가서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하는지 여부만 체크 잘했다면
아마 함부로 마케터를 마법사 취급하진 못할 것 같네요.
이 티스토리가 저희 감쓰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길바닥 마케터인 제이디워커의 험난한 마케터 성장기를 여기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졸려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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